2008/09/05 19:15

RSS feed 이미지 바꾸어 봤습니다.

예전부터 블로그 RSS Feed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돌아다니다가 딱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발견해서 바꾸어 봤습니다. 이미지는 로카인라디오님이 올려주신 10개의 예쁜 RSS Feed 이미지 중에서 골랐습니다. 이분 블로그에 가보니 이분도 정녕 능자신 것 같습니다. +_+

로카인 라디오님이 설명해 주신데로 따라 해봤습니다. 예전에 MSP 배너다는 방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전에 너무 심플해서 문제였던 그 RSS Feed입니다^^;;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열어보세요^^

Trackback 0 Comment 2
2008/09/04 23:17

수강 신청 패배자의 서러움

사건의 시작은 아주 오래전입니다. 수강신청날인 8월 22일 저는 8시에 일어났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희망과목을 넣어두는 바구니라는 것이 있기때문에 9시 전에 그 바구니에 제가 원하는 것을 넣어두었다가 9시가 땡하면 하나씩 누르면 쭈루룩 들어갑니다. 그런데 조금 늦게 일어난 그날 8시 30분에 저는 로그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제 컴퓨터로 "서비스기간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뜨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더 보실분은 아래 꾹-

수강대첩 전말


 

Trackback 1 Comment 15
2008/09/01 17:37

모녀가 함께 보면 좋을 영화, 맘마미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맘마미아는 놀랐을 때 이탈리아 사람들이 외치는 소리라고 한다. 아주 오랫동안 이 단어의 뜻이 궁금했는데 매일 찾아본다는 것이 미루고 있기만 했다. 그러다, 며칠 전 맘마미아 영화를 보고 또 기억이 나서 찾아서 보았다.

내가 맘마미아 이야기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2007) 겨울 12월의 일이었다.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지금의 룸메 능자님과 나는 라스베가스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우리는 먹을 돈을 아껴가며 공연 두개를 무리해서 봤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맘마미아였다. 당시 함께 보았던 태양의 서커스단의 O쇼가 경이로움을 안겨주었다면, 맘마미아는 진한 감동을 주었던 공연이었다.

엄마, 아빠가 즐겨 듣던 아바의 노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게도 꽤 친숙했었나보다. 공연에서 흥얼거리며 따라부를 수 있어서 넘 좋았었다! 뮤지컬이니까 영어가 잘 안들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었던 것 같다.

더군다나 애초에 아바의 노래들을 모아 뮤지컬을 만들고자 해서 기획된 스토리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의 구조가 매끄러웠고, 각 등장인물의 조화도 훌륭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역시 20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중년의 사랑 이야기, 진한 인생 이야기를 맛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뮤지컬을 보고 감동에 눈물을 훌쩍이며 나오면서 생각난 사람은 바로 엄마였다. 엄마에게 엄마 나이 또래의 여성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멋진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사실, 고백하자면.. 한국에 돌아와서도 기회는 있었다. 맘마미아 한국판 뮤지컬이 시작된 것이다. 사실 보여드리고 싶긴했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웠다..ㅜ.ㅜ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아쉽게 포기했었는데 내마음을 헤아렸는지 영화판 맘마미아가 이번에 개봉한 것이다. 이 정도면 나도 부담할수 있을 정도 ㅋ

그렇게 엄마랑 일요일 오후에 나란히 보러간 영화, 맘마미아!

영화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역시 메릴 스트립 연기 잘한다!!!!!"
메릴스트립의 호연으로 뮤지컬의 감동이 그대로 녹아나게 표현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었다. 특히 뮤지컬 영화라서 뮤지컬 씬과 일반 연기 씬의 연결 부분이 어색할까봐 많이 걱정했었는데.. 이 감독 정말 제대로다. 너무 매끄럽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다 울다 웃다 하면서 본 것 같다...

특히 도나(메릴 스트립)이 Slipping through my fingers를 부르며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결혼 준비를 돕는 장면은 압권.. 엄마랑 같이봐서 그런지 나도모르게 더 감상적이되서 울어버렸다는 ㅜ.ㅜ 시집보내는 딸을 지켜보는 엄마의 심정이 너무나 잘 표현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참 심금을 울렸다.. 엄마랑 영화본지 오래된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 스포일러 되면 안되니까 줄거리는 이만!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Slipping through my fingers 가사 보기~

 
Trackback 0 Comment 6